식스티세컨즈가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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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사’가 먼저 누워봤어요 - 맑고 청량한 계절을 닮은 NEW 패브릭 두 번째 이야기

작성일 2024-03-20

내용




육십사 모두가 함께 만든
맑고 청량한 계절을 닮은 NEW 패브릭

‘육십사가 먼저 누워봤어요’ 시리즈가 어느덧 네 번째에 이르렀어요. 

이번에는 봄과 여름 특유의 맑고 청량한 느낌을 듬뿍 담은 24 S/S NEW 패브릭의 이야기를 가지고 왔는데요. 

제품 개발을 담당한 구성원 뿐만 아니라, 식스티세컨즈의 모든 구성원들이 신제품 패브릭을 고민하는 과정에 참여하였답니다. 

그 중 여러분에게 쉼의 도구를 소개하거나 제안하고 있는 분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여러분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만 모아보았어요.











01.

쉼의 도구를 안내하는
라운지 쇼룸 매니저 노진경입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패브릭을 제안할 때 다양한 컬러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남을 때가 있었어요.
이런 면에 있어서 이번 24SS 패브릭 신제품은 저희 육십사 구성원들에게도, 고객님들께도 신선하게 다가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패브릭 내부 품평회를 함께하며 이번에는 상큼한 매력의 레몬 이불커버 세트를 선택했습니다. 컬러 대비를 확실하게 하여, 포인트를 주고자 서브 베개 커버는 매트 블랙 컬러를 골랐구요.





침실에도 다양한 컬러 매치를 시도해 보세요

상담을 하다 보면 고객님들께서 컬러감이 있는 베딩으로 기분 전환은 하고 싶은데 너무 튀지는 않을까, 혹은 어떻게 컬러를 조합하면 좋을 지 어려워하시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어요.
침실의 경우 아무래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침대, 그중에서도 침구의 컬러이기 때문에 저는 침실을 어떤 톤으로 꾸미실 계획이신지, 현재 바닥이나 벽지, 가구 혹은 커튼이 어떤 컬러를 쓰고 계신 지를 여쭤봅니다.
그 다음 단계에서 컬러 매치를 몇 가지로 보여드리곤 해요. 처음 시도가 어려울 뿐 생각보다 잘 어우러져 한 번 시도한다면 계절이 바뀔 때마다 침구에 욕심을 내게 되실겁니다! 

레모나같은 싱그러운 레몬 이불커버 세트는 침실을 화이트나 크림 아이보리, 연한 베이지 톤을 활용하셨다면 찰떡같이 어울릴 거에요!

또 저처럼 묵직한 컬러감의 베이스를 사용하신다면- 짙은 우드 톤으로 분위기를 무게감 있게 한 번 잡고,
마치 레몬즙이 몇 방울 떨어진 것 같은 레몬 이불커버 세트로 덮어 침실이 봄으로 가득 차는 화사한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블랙 컬러는 너무 세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지만, 오히려 세련되게 마무리를 해주는 포인트가 되어줄 거에요.

침실에도 완연한 봄 기운을 채우고 싶으시다면, 식스티세컨즈의 신제품 패브릭이 아주 기분 좋은 선택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02.

좋은 쉼을 의미를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케터 김선아입니다.

어느덧 육십사가 된 지 3년 차, 집안 가득 쉼의 도구로 채워나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미 매트리스부터 이불솜과 베개, 패브릭까지 모두 식스티세컨즈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번 패브릭 테스트를 지켜보며 유독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이브 화이트 이불커버 세트였어요.
저는 평소 컬러풀한 베딩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집이 대부분 화이트 톤이다 보니, 주로 컬러 베딩으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고 있지요. 



 


파도가 부서지는 듯 포슬포슬한 질감이
침실을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줄 거예요 

그런데 이번 웨이브 화이트 이불커버 세트를 보고 화이트 베딩임에도 불구하고 내부 테스트에 가장 먼저 신청 한 이유는 바로 식스티세컨즈에서 볼 수 없었던 - 포슬포슬한 원단 때문이었어요. 

화이트톤이지만 원단 특유의 질감 덕에 심심하지 않았고, 침대에 올려놓기만 하여도 자연스럽지만 어딘가 꾸민 듯 귀여운 느낌이 들었거든요.
또 주름을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저같이 관리를 어려워하는 사람에게는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했어요. 서브 베개 커버는 스카이 스트라이프를 골랐는데, 파도를 연상시키는 컬러로 매칭하고 싶었어요.


평소 사용하는 크렘울 양모 이불솜을 넣어서 덮었는데, 생각보다 더 따뜻하고 폭닥한 느낌에 순간 놀라기도 하였답니다.
제가 피부에 닿는 촉감에 민감한 편이라, 잠옷과 패브릭 제품을 까다롭게 고르는 편인데요. 톡톡한 재질에도 까슬하기보다는 기분 좋게 살갗에 닿는 느낌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름철에 딱 이런 재질의 홑겹 이불만 덮고 자는데, 지금 같은 간절기에는 이불솜을 넣어서 사용하고- 한여름에는 솜을 빼고 이불 커버만 덮고 잘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3.

식스티세컨즈가 전하는 
잠과 쉼의 가치를 알리는 마케터 정다은입니다. 

매트리스부터 솜, 패브릭 그리고 작은 소품들까지 다양한 쉼의 도구들을 소개하며, 각자에게 맞는 쉼의 도구들을 만나고, 경험할 때 변화하는 좋은 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구성원으로서뿐만 아니라,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로 직접 더 좋은 잠을 경험하다 보니, 늘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쉼의 도구들을 기다리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이번 24SS 시즌에는 기존의 라인업과 소재나 형태가 다른 아이템들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더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었었는데요. 뽀얗고, 짧막한 형태가 귀여운 ‘말랑 쿠션-화이트’를 먼저 사용해 보았어요:)






평소 머리를 받치는 용도의 베개솜 이외에도 2-3개의 베개를 사용하고 있는데, 주로 잠들기 전 등을 기대고 책을 읽을 때, 옆으로 누워 무언가 안고 자야 할 때,
다리에 피로감이 있어 받치고 자야 할 때 등 적당히 말랑-하면서 받쳐주는 느낌의 베개를 찾기가 힘들었어요.
그리고 원통형의 베개나 쿠션은 평소 잘 사용해보지 않아 침대에 두기는 부담스러울까 하는 걱정도 살-짝 했었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정말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재 면에서도 쿠션 커버에 스판기가 있으면 좀 끈적이는 느낌이고, 반대로 뻣뻣한 느낌도 침실에서 쓰기에는 적당하지 않아 선호하지 않는데,
말랑 쿠션은 가볍고 보송한 원단이라 오히려 자꾸 만지게 되는 기분 좋은 촉감으로 언제나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침실, 거실, 서재까지 집안 곳곳 
어디서든 사용하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더 잘 사용하고 있는 곳은 바로 거실 쇼파인데요, 사용하고 있는 쇼파의 등받이가 어깨 아래 높이까지 올라오다보니 옆으로 눕는게 아니라면 머리까지 편하게 기대는 느낌은 부족했었는데,
쇼파 등받이 위에 머리를 기대는 용도로 올려두니 목과 머리를 지지해 주어 긴장이 풀리는 느낌이 나서 너무 잘 활용하고 있어요.
물론 머리에서 시작해서 점점 옆으로 누워 베고 낮잠을 자는 것 까지가 주말 루틴이 되는 느낌..!?

데스크에서도 배 위에 올려놓고 앉아있는 것도 편해 집에 머무는 내내 들고 다니고 있는데요,
잠깐 자리 비운 사이에 가져가서 안고 있고 배고 있는 남편 때문에라도 여러 개 가져다 놓고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활용도가 워낙 높고, 어딘가 있을 것 같은데, 막상 찾으면 없는(?) 심플하고 귀여운 디자인이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보시기를 추천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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